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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고용 둔화 환영, 미국 경기 낙관론, 파운드 랠리 막바지 등

1) 연준 고용 둔화 환영 연준 위원들은 고용 둔화가 노동시장의 불균형 개선을 시사한다며, 중앙은행의 논의가 조만간 얼마나 오랫동안 높은 수준에 금리를 유지해야 할 지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주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경제가 상당히 질서 있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었다”며,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임을 시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역시 정책입안자들이 인내심을 갖고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경기침체를 초래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까지 낮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최종금리와 얼마나 더 금리 인상이 필요한지 논의하기보다 어쩌면 이제 고민하기 시작해야 하는 문제는 얼마나 오랫동안 높아진 금리 수준을 지속해야 할 지”라며, 기준금리가 5%를 상..

연준 25bp 인상, 금값 신기록 전망, 중국 인민은행 신임총재 임명 등

1) 연준 25bp 인상 연준 위원들이 연방기금금리 목표범위를 22년래 최고 수준인 5.25%~5.5%로 25bp 인상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열어 두었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대체로 6월과 유사한 내용의 성명서를 내고 “추가 정보와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평가할 방침”이라며, “시간에 걸쳐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데 적절할 수도 있는 추가적 정책 강화의 정도를 결정할 때 누적 긴축과 정책이 경제 활동 및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시차, 경제와 금융 상황 전개 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음. 이는 9월 회의에서 새로운 지표에 따라 금리를 또다시 인상하거나 인상을 일시 중지하거나 건너뛸 수 있는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음을 시사 2) 파월, 9월 ‘스킵’ 가능성 시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연준 인상 기정 사실화하는 시장..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19 Bloomberg 관련 소식입니다. 1) 美 은행주 상승 분기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모간스탠리가 은행주 상승을 이끌었음. BofA의 경우 트레이딩 수입이 예상치를 상회. 은행 측은 고객들이 금리 변동에 반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음. 모간스탠리는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지만, 실적 발표 후 트레이딩과 IB 침체의 최악은 끝났을 수 있다는 견해를 드러내면서 주가가 급등. 제임스 고먼 CEO는 해당 “분기 후반에 당사 여러 사업부문에 걸쳐 목격된 보다 긍정적인 분위기와 활동 등이 희망적”이라고 밝혔음 2) 美 생산 부진, 엇갈린 소매판매 미국 광공업생산은 제조업 생산이 줄어든 점을 반영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6월 광공업생산은 전월대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