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봉쇄 , #코로나 , #상해격리 가 진행된지가 어언 한 달하고도 반을 지나가고 있다. 황포강을 중심으로 포동 지역이 3.27일부터 시작하였고, 내가 살고 있는 포서지역은 4.1일부터 봉쇄가 진행되었다. 이번 봉쇄의 특징은 足不出户의 조치로 부터 시작하였기에 나도 2주 이상을 문 밖을 나가지 못하였다. 매일 계속되는 PCR 검사와 자가진단 키트를 아파트 동별로 만들어진 단톡방에 공유하면서 3주 전부터는 단지 밖을 나갈 수 있게 된 상황이다. 그러던 중 어제 올렸던 포스트에 얘기 했듯, 방범구에 속한 지역은 소속된 행정구 내에는 이동이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고, 이를 방증하듯 길을 막는 조치들이 이어져 내가 속한 구역 내에서는 가두리 양식처럼 돌아 다닐 수는 있겠다 싶었으나 일부 지역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