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CPI 불안 8월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와 연준이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을 뒷받침.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비 0.3% 상승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속도가 다시 가팔라졌음. 헤드라인 CPI 상승률은 전월비 0.6%로 1년여래 고점으로 올랐고, 전년비는 3.7%로 예상치 3.6%을 소폭 상회. CPI 지표를 발표한 노동통계청에 따르면 휘발유 비용이 8월 헤드라인 CPI 상승의 절반 이상을 차지. Lombard Odier Asset Management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주효한 만큼 연준이 당장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진단 2) 낙관론 경계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이 경기 침체를 겪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진압..